사회 사회일반

5만원권 화폐 신사임당 영정 이종성 예술원 화백이 그렸다

오는 6월부터 시중에 유통될 예정인 5만원 화폐의 신사임당 영정은 이종성 예술원 화백이 그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 화백은 강릉 오죽헌에 걸려있는 이당 김은호 화백의 신사임당 표준 영정에서 머리 모양, 복식 등을 전문가 고증을 거쳐 수정하고 얼굴도 측면 각도로 틀어 평소 김은호 화백이 아쉬움을 표시했던 눈동자, 입술 등을 가다듬어 최종 화폐 도안으로 선보였다. 서울대 미대 교수, 서울대 미술관장 등을 역임한 이 화백은 신사임당의 아들인 율곡 이이의 5,000원권 영정도 그린 바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