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TV] 삼성테크윈, LNG 선박용 가스압축기 국산화 성공

LG전자는 10일 독일 뮌헨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 전시회 ‘인터솔라 2015’에서 태양광 모듈 신제품 ‘네온 2(NeON2)’을 공개했다. 네온 2는 모듈 효율을 19%로 향상시켜 18.3%였던 기존 제품의 출력 300W를 320W로 끌어올렸다.


태양광 모듈은 효율이 높을수록 같은 면적에서 생산할 수 있는 전력량이 늘어난다.

관련기사



LG전자는 전기가 흐르는 통로를 기존 3개에서 12개로 늘려 모듈의 출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날씨 변화에도 발전 성능을 유지하도록 하고 20년 이상 사용해야 하는 태양광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이충호 LG전자 솔라BD 담당(전무)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초고효율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창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