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머니포커스/이곳은 지금] 옥수동 1구역

옥수동 동사무소 맞은편에 자리잡은 삼성공인 김호성(金浩成·44)사장은 지난해 11월 구역이 확대된 이후 투자문의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찾는 지분은 초기투자비가 5,000만~6,000만원 정도 드는 10평내외다.서울시내 1급 재개발지구의 경우 시공사 선정, 지구지정, 이주비 지급시점 등 3번에 걸쳐 시세가 오르는게 일반적인 형태. 金사장은 옥수동 1구역은 이제 첫번째 단계를 지나 앞으로 두차례 시세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金사장은 또 『한남동 지역은 UN빌리지를 비롯 외국인이 많이 모여사는 곳으로 한남 1구역에 아파트가 들어서면 외국인 렌트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35평형만 하더라도 월 350만원(현재 기준)의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수용기자LEGMA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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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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