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일 해외투자 급증/1분기 5조4,000억엔 작년비 24%나

【동경 AFP=연합】 올 1·4분기중 일본의 아시아 인접국 직접 투자는 1조3천83억엔(1백14억달러)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9.7% 증가했다고 대장성이 6일 발표했다.또 일본이 이 기간중 해외에 투자한 전체 규모는 5조4천94억엔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24% 증가했으며 아시아가 미국에 이어 2위 투자 대상 지역이었다고 대장성은 설명했다. 대장성 발표에 따르면 일본 투자의 최대 수혜국은 중국이지만 규모는 2천8백28억엔으로 작년 같은 기간(4천3백19억엔)에 비해 크게 줄었다. 또 중국에 이어 인도네시아가 2천7백20억엔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홍콩(1천6백75억엔), 태국(1천5백81억엔), 싱가포르(1천2백56억엔)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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