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 주택 재개발 현장서 가스통 폭발…1명 사망·3명 부상

18일 오전 9시27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주택 재개발 현장에서 가스통이 폭발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18일 오전 9시27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주택 재개발 현장에서 가스통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철근 용접 작업을 하던 근로자 김모(43)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함께 일하던 김모(54) 등 3명이 다쳐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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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로 난 불은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철근 용접작업을 하던 중 가스통에서 가스가 누출되면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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