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어플을 알면 생활이 즐겁다] 음주량 관리해주는 '술비서'

●참이슬 '술계부'

음주량과 약속날 음주 컨디션을 관리해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했다. 진로는 술자리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앱)인 ‘참이슬 술계부’를 지난 18일 첫 공개한 후 3일만에 다운로드 건수가 6,200건에 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앱은 개인 음주량과 컨디션을 관리해주는 술계부 기능이 있다. 생년월일, 최근 술 마신 날 등을 입력하면 그날 음주 컨디션을 알려주고 현재까지 마신 술의 양을 건물, 산등 기호로도 표시해준다. 진로는 술자리 게임, 술 제조비법 등 술자리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이폰 전용으로 제작돼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진로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다운로드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CGV영화관람권(1인 2매)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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