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미, 반미 진정책 협의

한미 양국이 미군 궤도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 무죄평결 이후 날로 확산되고 있는 한국 내 반미(反美) 기류 진정을 위한 긴급협의에 나선다.양국은 이번 주중 외교ㆍ안보 당국간 '2+2' 고위급 협의를 열어 반미기류 완화 대책과 함께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개선 방안 및 유사사고 재발방지책을 폭 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 SOFA 합동위 산하 형사분과위도 개최, 우리 수사당국의 주한미군 범죄에 대한 초동수사 강화, 공동조사 참여 등의 세부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상훈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