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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10회 모스크바 국제발명∙투자전시회서 금상 5개 등 수상

한국이 ‘제10회 모스크바 국제발명·투자전시회’에서 금상 5개와 3개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허진규)는 (주)진생사이언스(대표 김복득)을 비롯해 삼정인터네셔널(대표 정진구), 휴롬 엘에스㈜ 김영기 대표, (주)씨에이팜(대표 박희준)이 모스크바 국제발명전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주)씨에이팜은 아토피 치료용 조성물과 튼살치료 및 예방용 조성물 등 2개 제품을 출품해 2개의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발명전은 모스크바 정부가 주최하는 국제발명전으로 올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이란, 루마니아, 폴란드 등 전 세계 10개국에서 500점의 발명품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최종협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은 “이번 모스크바 국제발명전에서 5개의 금상과 3개의 특별상을 수상한 것은 우리나라의 발명의 다양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고 말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매년 국내발명품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홍보하기 위해 러시아 모스크바, 스위스 제네바, 독일 뉘른베르그 등 세계적 국제발명전에 참가하고 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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