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병대 친선협회(회장 강경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불우이웃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최근 베마드 소령, 엘리스 민 중사 등 미 해병대 15명, 해병대전우복지단본부 탁종수 부단장외 10명과 함께 최근 서울 구로구 '브뉘엘의 집'의 장애우를 돕는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미국산 캘리포니아 쌀 100포대와 기저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한 뒤 노후된 건물의 방수 및 페인트 도색 등 시설을 보수했다. 강경서 회장은 "앞으로도 생필품ㆍ간식 등 다양한 선물을 장애인에게 전달하기 위해 미 해병대 등과 함께 모금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