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휴일 동장군 뒷걸음
주말과 휴일인 3일과 4일은 전국이 예년 기온을 회복한 가운데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3일은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중부와 호남지방은 흐리고 강원 산간지방은 곳에 따라 한때 눈(강수확률 30%)이 온 뒤 개겠으며 강원 동해안과 영남지방은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5도 등 영하 15∼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등 영하 3도∼영상 7도 분포로 예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다.
이어 입춘이자 휴일인 4일은 전국이 구름 많이 끼고 제주지방은 흐리고 한때 비가 내리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 영하 16∼0도, 낮 최고기온 영하 3도∼영상 7도 분포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