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유무선 유통·관리 등을 담당하는 236개 지사를 79개로 줄이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지사를 광역화하는 대신 지사 하부 조직에 181개 지점을 신설해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강화했습니다. KT는 “기존 각 권역의 업무는 유지하면서 조직의 효율성 차원에서 현장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형태로 재배치한 것”이라며 “유통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KT 직영 체계에서 전문 유통관리 체계로 전환해 인력과 업무 효율화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직 개편안은 30일부터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