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9월 26일 볼만한 TV프로*

■당신 옆이 좋아(KBS1 오후8시25분) 근수(한진희)와 정혜(이효춘)는 희숙(박원숙)이 요구한 돈 4,500만원을 마련하고 문희(하희라)가 희숙을 방문한다. 두 집안의 모든 문제가 끝났다고 생각한 문희는 민성(이재룡)에게 예진어패럴 입사 의사를 강력히 밝힌다. 한편 재희(정혜영)의 입사 노력은 계속되지만 쉽지 않다. 재희는 문희의 입사가 확정되자 초조함으로 애를 태운다. ■우리시대(MBC 오후7시20분) '기근의 현장, 남아프리카로 가다'. 가뭄, 빈곤과 전염병, 에이즈의 확산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남부 아프리카를 찾아간다. 그들이 겪고 있는 굶주림과 아픔은 자구책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것이며, 부분적으로는 전 세계인이 저지른 환경범죄에 그 책임이 있음을 자문해 보는 시간이다. ■대박가족(SBS 오후9시15분) 성국은 술을 마시고 미령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지만 미령은 장난으로 받아들인다. 다음날 성국이 다시 사랑 고백을 하자 미령은 화가 나서 성국의 따귀를 때린다. 집에 돌아온 성국은 미령의 애인인 홍표의 주먹을 맞고 쓰러진다. 회사에 출근한 성국은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미령에게 사랑 고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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