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동대문구 24일 청룡문화제 개최 外

창원서 국제조선해양산업전 20일부터 열려 경남도는 20~23일 나흘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2010 국제 조선해양산업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 조선해양산업전은 창원시와 통영시, 거제시가 공동 주최하며 세계 31개국에서 초청된 295개 기업체에서 508개의 부스를 설치, 다양한 조선 기자재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유럽 조선시장을 선도하는 영국ㆍ독일ㆍ노르웨이와 신흥 조선산업 국가로 부상한 중국 등의 조선 기자재 제품을 소개하는 국가관도 마련된다. /창원=황상욱기자 인천국제자동차부품전 내달 10일 개최 2010 인천국제자동차부품전시회(ICCA Show)가 다음달 10~12일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송도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부품기업, 완성차 업체, 자동차용품제작업체 등 200여 업체와 기관이 참여하며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등 자동차 부품 주요 수출국 바이어 200여개사도 참가해 국내기업과 수출상담을 벌인다. 수출상담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29일까지 송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들어가 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10만원이며 통역서비스는 무료다. (032)260-0745. /인천=장현일기자 대구서 '뿌리산업 IT융합 지원단' 발족 뿌리산업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뿌리산업 IT융합 지원단' 발대식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19일 대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이명박 대통령이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전략'을 발표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지원단은 앞으로 대구·경북권, 경인·중부권, 부산·경남권, 호남·광주권 4개권역별로 나눠 중앙과 지방의 기술자원 인프라를 공유하고 연결해 효율적인 뿌리산업 밀착지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대경권은 주조, 금형 등 6대 뿌리산업 비중이 13%으로, 서울·경기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 최대 집적지다. /대구=손성락기자 청남대 개방 8년만에 관람객 500만명 돌파 충북도 청남대사업소는 2003년 4월18일 청남대가 개방된 이후 8년만에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남대는 개방 이후 매년 50만명 이상이 찾는 중부권 최고 관광지로 자리매김했고 영화ㆍ드라마 촬영과 청소년들의 수학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중부권을 넘어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박희윤기자 파주시 기초의료보장사업 우수기관에 선정 경기도 파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0년 기초의료보장사업 분야 전국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파주시는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질병ㆍ부상ㆍ출산 등의 체계적인 의료급여 서비스를 실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해 기초의료보장사업의 내실화와 의료재정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관내 의료급여 수급자 7,680여명에 대해 자유롭게 병ㆍ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처했으며 장애인에 대해서는 전ㆍ수동 휠체어, 의족 등 750여점을 지원했다. /파주=김광현기자 '신문읽기운동과 인재육성' 세미나 개최 대전언론문화연구원 신문읽기운동본부는 19일 오후 2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컨벤션홀에서 '신문읽기운동과 인재육성'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양은(중앙대학교)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신문을 읽으면 논리력, 비판력 등이 키워질 뿐 아니라 세상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며 "미래인력 양성을 위해 신문읽기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재학 대전언론문화연구원 이사장은 "논리력과 분석력, 창의력, 비판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신문읽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부산 강서구, 배추영양제 긴급 지원 부산 강서구청은 김장철 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배추영양제 4,500봉을 긴급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풍과 강우 등 이상기후로 배추 생산량 감소에 따라 안정적인 김장배추를 생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관내 배추농가에 지원되는 영양제 총 구입비용 2,300만원 가운데 1,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구에서 생산될 배추는 총 670여만 포기로 예상된다. 이는 가구 당 15포기씩 김장을 할 경우 총 44만7,000가구에 공급이 가능한 양이다. /부산=김영동기자 부산 해운대구 SNS 시스템 도입 부산 해운대구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구정에 도입, 주민과의 다방향 의사소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SNS를 통해 정책과 현안에 대한 실시간 정보제공과 피드백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정책수립, 사업추진의 의견 수렴 창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해운대구 SNS 이용 지침'을 마련해 공무원 상호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행정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11월 23일에는 '스마트폰의 생활혁명'을 주제로 강좌를 열 예정이다. /부산=김영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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