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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이 배호근과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10일 정가은 소속사 디딤531 측은 “정가은이 절친한 배우 황인영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 ‘히어로’ 현장을 자주 방문했다. 이때 제작진들과 친분을 쌓고 배호근과도 친해져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정식 교제 상태는 아니고 호감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 연인으로 단정 짓기에는 무리가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정가은의 공식 입장 발표를 본 누리꾼들은 “잘 어울려요!”, “이미 사귀고 있는거 아냐?”, “썸 타는 중인가봐”, “좋은 소식있길!”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호근은 MBC 공채 개그맨 8기로 데뷔해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후 2007년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로 데뷔한 배호근은 ‘마이파더’, ‘해운대’, ‘작전’, ‘심장이 뛴다’ 등에 출연해 배우로 성장했다.
정가은은 1997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tvN ‘롤러코스터’에서 얼굴을 알렸다. 현재 SBS ‘주군의 태양’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정가은 트위터)
/디지털미디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