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ㆍ이은주 주연의 영화 `하늘정원`(제작 두손드림픽쳐스)의 미주 판권이 미국의 퓨처엑스미디어(FutureXMedia)사에 10만 달러에 판매됐다고 홍보사 영화공간이 밝혔다.
지난 4일 국내 개봉된 `하늘정원`은 어린 시절의 상처 때문에 웃음을 잃고 살아가던 의사 오성과 중병에 걸렸지만 밝고 명랑한 광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영주의 애틋한 사랑을 그리고 있다.
영화공간은 “미국 외에도 한류열풍의 주역 안재욱의 높은 인기를 발판으로 중국,대만, 홍콩 등과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