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의학소식] 고려대의료원 최신식 CT 도입 外


고려대의료원은 최신식 CT(컴퓨터단층촬영)장비인 '초고속 64채널 CT'를 안암, 구로, 안산병원에 각 1기씩 총 3기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기는 뇌관류, 심장혈관, 폐 볼륨 등의 3차원 영상을 초당 최대 95개까지 실시간으로 제공해 심혈관계, 뇌손상 환자의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다. ▲ 한국GSK, 수재의연금 1억원 기탁 김진호 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사장은 최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또한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피부염 치료를 위해 300여만원 상당의 피부질환 치료제도 기부했다. 김 사장은 “질병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존재하는 제약회사가 더불어 사는 삶을 몸소 실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고통 받고 외면당하고 끊임 없이 죽음과 사투를 벌이는 재해 현장이야말로 가진 것을 나누어야 할 곳”이라고 밝혔다. ▲ 한미약품 기능성 콘돔발매 한미약품은 최근 성행위 시간을 늘려주는 기능성 콘돔인 '파워텍스'(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콘돔 안쪽에 과도하게 예민한 성기의 촉감을 둔화 시켜주는 성분인 벤조카인(3.5%)을 함유해 남성의 사정을 지연시켜 준다. 특히 벤조카인이 기존의 크림형태가 아닌 투명한 겔 형태로 함유되어 있어 티가나지 않아 사용시 거부감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개들이 한 갑이 5,000원이다. ▲ 대전선병원, 수해지역 봉사활동 영훈의료재단 대전선병원(병원장 김영돈)은 최근 강원도 평창의 송정리 마을을 방문해 수재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의사, 간호사, 약사 등 15명이 참가했으며 다음달에 수해지역을 다시 선정해 2차 의료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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