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비상에듀, 국내 최정상급 스타강사 13인 영입

비상교육 고등온라인교육시장 부문 큰 매출 확장 이룰 것 -

비상교육은 자사의 고등온라인교육사이트 비상에듀(www.visangedu.com)가 국내 최정상급 스타강사 10여명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비상에듀에 합류하게 된 강사는 강민성(사탐), 위종욱(사탐), 박담(언어), 전준홍(수리), 유상현(수리), 박대훈(사탐) 김성묵(사탐), 한유민(사탐), 백성우(외국어), 민석환(과탐), 한종철(과탐), 양진석(과탐), 박병철(과탐) 등 국내 정상급 강사 13명이다. 이들 대부분은 EBS, 메가스터디, 이투스를 최전선에서 이끌던 일타강사(스타급 1등 강사를 칭하는 은어)다. 특히 강민성 강사는 국내에서 꼽히는 사회탐구 영역 명강사로, EBS와 이투스를 두루 거쳤다. 언어영역 박담과 수리영역 전준홍 강사 역시 이투스에서 일타강사로 이름을 날렸다. 위종욱 강사는 메가스터디 사회탐구영역(일반사회 분야)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바 있다. 강민성 강사는 “비상에듀의 모체인 비상교육의 교과서와 교재, 학원, 평가사업 등 강력한 교육 네트워크가 깊은 신뢰를 줬다”고 했다. 이들은 오는 12월부터 비상에듀에서 새로운 강좌를 열고 학생들과 만난다. 현준우 이러닝혁신사업부문 총괄대표는 “새로 영입한 강사들의 매출액만 더해도 150억여원에 이른다”며 “2011년 고등이러닝업계는 M사, E사와 함께 3강 구도로 재편될 것”으로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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