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야후의 순이익 급증이 국내 인터넷주들에 호재로 작용하며 인터파크[035080] 등 인터넷주들이 강세다.
13일 코스닥시장에서 인터파크는 오전 9시37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뛴 2천105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 다음도 4.93%, NHN이 2.11%, 네오위즈 4.00%, 지식발전소 4.14%, KTH 1.74%등의 상승세를 나타내는 등 인터넷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다.
야후는 이날 새벽 장마감후 3분기 순이익이 검색광고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2억5천330만달러(주당 17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천530만달러(주당 5센트)에 비해거의 4배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규거래에서 0.6% 상승한 야후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도 1.6% 오른34.78달러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