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0일 전 경영진이 횡령혐의로 기소된 나라케이아이씨의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업체인 나라케이아이씨는 이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전 경영진이 횡령혐의와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오 께 매매거래가 정지된 나라케이아이씨의 주가는 전일 대비 13.40% 하락한 2,035원에 거래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