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1일부터 총 9일간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JIFF)의 파트너로 나서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다음은 2006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왔는데 올해부터는 단순 협찬사를 넘어 영화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파트너로 나서게 됐다. 이를 위해 다음은 '2008 JIFF, Daum 속으로 들어오다'라는 주제로 특별 홈페이지를 열고 영화제 소식, 상영작 하이라이트, 지역정보 등을 알리며 영화 팬들과 접점을 한층 넓힌다는 방침이다.
또 영화제 공식경쟁부문인 ‘국제경쟁’에서 ‘Daum 심사위원 특별상’을 신설해 우수 독립영화와 영화인을 발굴하는 한편 ‘청소년 특별전-유스보이스(Youth Voice)’란 이름으로 영화제 기간동안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영화 9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