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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의원이 4일 부산시장 예비후보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서병수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국회사무처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데 이어 오후 3시에는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대리인을 보내 새누리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이어 오후 5시께 새누리당 부산시당에 역시 대리인을 보내 경선후보 등록을 한다.
서 후보는 이어 이날 오후 5시 30분에는 부산시장 예비후보로서 부산 연제구 연산동 연일시장을 찾아 선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부터 의정활동이 아닌 시장선거 예비후보로서 선거운동에 본격 나선 것이다.
서 후보는 “부산시장 선거 후보로서 부산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들 앞에 당당하게 지지를 호소하겠다” 며 “시민을 섬기면서 살기좋은 만드는 데 매진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