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이 대규모 수주 소식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서희건설은 2일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10.53%(82원) 상승한 861억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희건설은 장중 한 때 878원까지 올라 지난 1년 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주가가 오르기도 했다.
서희건설의 강세는 대규모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서희건설은 이날 구미 문성2지구 지역주택조합과 1,407억원 규모의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