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넥슨유럽법인을 통해 세계 최대규모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gamescom) 2012’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은 미국 ‘E3’, 일본 ‘도쿄게임쇼’와 함께 세계 3대 게임 전시회로 꼽힌다. 넥슨은 이번 전시회에 총싸움게임(FPS) ‘쉐도우 컴퍼니’를 비롯해 신작 게임 1종을 추가로 공개하고 전시 부스도 늘려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진 넥슨유럽 대표는 “‘게임스컴 2012’를 통해 유럽 게이머에게 신작 게임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유럽 진출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