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국, 국유기업 통제 강화 요구

우 부총리는 27일 개막된 공산당 중앙위 국유기업 실무위원회 회의에서 국유 기업의 통제와 관리를 위해 보다 효율적인 체제 등을 구축해 국유 기업에 대한 당의 통제를 강화할 것을 실무위원회에 주문했다. 그는 이와 관련, 『국유 기업의 개혁과 발전을 위해 이들 기업에 대한 당의 통제력을 강화하는등 당이 보다 확실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면서 4가지 사항을요구했다.우 부총리는 특히 당 통제 강화는 타협할 여지가 없는 시급한 사항이며, 국유기업의 발전을 위해 능력을 갖춘 당원들이 기업 경영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함께 기업 경영진의 정직과 청렴을 강조하며 부패 척결 작업의 강화와 경영 감독 체제의 개선을 촉구했다.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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