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 전형이 진행되면서 논술 등에 대비한 고액 과외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교육당국이 불법ㆍ편법 교습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0월부터 각 대학의 오는 2010학년도 정시전형이 끝나는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전국 시ㆍ도 교육청과 합동으로 불법 학원, 과외교습 행위에 대한 특별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