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동차가 고유가시대를 맞아 연비를 높일 수 있는 올바른 운전법을 제시. 삼성은 지난 17~18일 경부고속도로에서 오토와 수동을 대상으로 운전습관에 따른 연비변화폭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공개.
이 테스트에서 SM520 수동은 서울~부산~서울~언양휴게소까지 1,159㎞를 평균시속 72.1㎞로 달렸을때 64ℓ를 소모했다고 삼성은 발표. 이 기록은 1ℓ당 18.1㎞를 달린 것으로 공인연비(12.9㎞ ℓ)보다 40%가 향상된 것.
오토차량은 1,125㎞를 를 평균속도 72.3㎞로 달려 시험연비 17.9㎞(공인연비보다 58% 향상)가 나왔다고 설명.
삼성은 『연비는 운전습관과 차량관리 주행조건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다』며 『올바른 운전법을 교육자료로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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