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방송광고정책 갈등 분석 논문 내놔


전영범(44ㆍ사진)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정책협력팀 차장이 최근 한양대에서 언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학위 논문 주제는 '한국 방송광고정책의 갈등구조'로 방송광고정책과 관련한 갈등구조를 이론적으로 규명한 것이다. 전 박사는 KOBACO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KOBACO 전문가 과정'을 통해 이번에 박사 학위를 취득했는데 현업 종사자로는 이례적인 경우다. 학계 전문가들은 방송광고시장의 경쟁구도와 관련한 정책 입안시 시사점을 찾을 수 있는 시의적절한 논문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 방송광고정책에 대한 결정체계를 미디어렙 제도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주요 의사결정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일정한 갈등구조를 도출한 점도 이 논문의 소정 성과로 인정되고 있다. 전 박사는 대구 계성고, 고려대 출신으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큰 변화가 예상되는 방송광고 분야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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