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주의 분양하이라이트] 쌍용플래티넘 23일부터 분양

이번주엔 서울지역 3차동시분양 물량이 확정ㆍ발표되고 강남 요지의 주상복합아파트 쌍용플래티넘이 분양된다. 또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중소기업은행 등의 부동산 공매도 이어진다.남광토건은 오는 23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쌍용플래티넘(21층짜리 1개동 45~57평형 88가구)의 견본주택을 열고 10층이상 고층부 59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 평당분양가는 900~1,000만원선. 이 아파트는 삼릉공원이 내려다보이는등 뛰어난 조망권이 장점인데 최근 분당신도시에서 나타났던 주상복합아파트 청약열기가 이곳에서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입주는 2003년 11월 예정. 우남종건은 21일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병점리 31평형 임대아파트 700가구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16~18층 10개동으로 화성신도시 경계에 인접했다. 임대보증금 5,000만원에 월임대료 33만6,000원이며 일부 마감재를 뺄 경우 보증금 4,800만원에 월임대료 23만원이다. 경부선 병점역이 걸어서 10분 거리고 이마트와 종합버스터미널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기흥IC와 수원까지는 차로 10분이면 닿는다. 한국토지신탁은 20일 분당신도시 서현동의 주차용건물을 공매한다. 공매대상은 총 연면적 1만2,000평의 건물중 주차및 판매시설 8,400여평으로 예정가는 250억원. 건물내엔 사무실과 상업시설도 일부 입주해있다. 지하철 분당선 서현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중소기업은행도 20일 속초시 동명동 속초항내 나대지 12필지 1,200여평을 공매한다.예정가는 23억5,000만원이다. 민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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