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소기업 대표 300여명 민주당 입당

박상희(朴相熙)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장을 비롯한 중기협 임원과 중소기업 대표 300여명이 16일 민주당에 입당했다.이날 입당한 인사들은 이국노(李國老) 한국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전준식(全駿植) 한국윤활유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신익철(申翼撤) 한국재생유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서병문(徐丙文)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기협 부회장 4명을 포함해 모두 368명이다. 朴회장은 이날 민주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소기업을 살려야 나라경제를 살린다는 신념을 실현하기 위해 정치에 입문하기로 했다』며 『중소기업 전담은행 설립과 공기업민영화 사업참여, 협동조합법 개정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朴회장에 대해 비례대표로 배려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덕수기자DSJANG@SED.CO.KR 입력시간 2000/03/1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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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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