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8월 6일시판, 업계 최초의 교통상해보험▲무보험, 뺑소니 교통사고 중점보장
▲1~2만원대 저렴한 보험료로 최고 5억4,000만원 보장
▲판매 5개월만에 100만건 돌파, 현재 200만건 육박
교보생명(대표 김재우)이 지난해 8월 업계 최초로 개발한 교통상해보험 「무배당 차차차 교통안전보험」이 판매 5개월만에 100만건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국제통화기금(IMF)아래서도 베스트상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처럼 폭발적인 판매실적과인기를 누리는 것은 최근 차량보유대수 1,000만대를 넘어서면서 하루 교통사고건수가 600건에 달하고 사망자가 34.6명에 이르는 등 사고율이 크게 증가해 교통사고에 대한 보장수요가 급증했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저렴한 보험료를 선호하는 고객의 필요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 보험은 각종 교통사고를 완전하게 폭넓게 보장하는 고액보장 상품으로 본인이 자동차를 운전 중, 타인의 자동차에 탑승 중 또는 도로상에서 보행 중이라도 무보험, 뺑소니차량에 의한 교통재해를 집중 보장하고 있으며 사망시 최고 2억4,000만원, 1~2급 장애시 최고 5억4,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손해보험사의 상품이 자가운전자의 상해만을 보장한다거나 생명보험사의 특약중심 상해보험과 달리 주 계약내에서 폭넓은 교통재해를 보장한다는 현격한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 기차나 배, 비행기 등으로 인한 사고까지 보장해줌으로써 모든 교통수단에 의해 일어나는 재해를 완벽하게 보장한다.
그러면서도 특약보험료는 남자가 900원, 여자가 200원이며 사망시 2억원, 주말에는 평일의 150%를 지급해준다.
한편 이 보험은 전연령 단일 보험료를 적용, 보험료가 저렴할 뿐만아니라 생명보험의 사각지대였던 위험직 종사자나 고연령층의 가입제한이 없어 고객가입이 더욱 간편해졌다.
또 전 상품 모두 만기시에 만기 환급금을 되돌려주며 10년만기형 상품은 중도급부형 상품을 택했을 경우 2년마다 20만원씩 정기적인 차량정비금을 지급한다.
보험기간도 1년만기부터 10년만기까지 다양한데 1년만기 환급형 상품은 최초의 단기상품으로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어난 보장성보험 소득공제혜택을 추분히 방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200만건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무배당 차차차 교통안전보험」은 신기록 행진이 언제까지 계속될 지 보험업계 초미의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