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국국제협력단, 개발도상국 부패 방지 캠페인 펼쳐

박대원

정부 무상원조기관이자 해외봉사단 파견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ㆍ이사장 박대원)이 '청렴이 곧 선진국의 길'이라는 모토 아래 기관의 청렴도를 높이는 한편 개발도상국에 부패 방지 및 청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개발도상국 무상원조사업을 수행하는 임직원은 물론 한 해 1,000여명 규모로 파견되는 해외 봉사단과 초청연수사업으로 매년 수백명씩 들어오는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에게 실시하는 부패 문제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국제협력단은 우선 임직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10 반부패ㆍ청렴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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