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수입선다변화제도 폐지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력향상 추진본부'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중진공은 수입선다변화 폐지로 일본제품의 국내시장 잠식과 중소기업의 매출 감소 등 피해가 클 것으로 보여 중소기업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중진공은 1차로 6개업종 10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애로파악을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현장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중진공은 또 다음달부터 지원대상 중소기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