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시장이 아니고 종목이 문제, 강한 종목으로 바꿔라”

SENplus 릴레이 주식토크 “나는 지금 어떤 종목을 보유하고 있나”


증권강연회, 24일 목요일 오후 6시 홍대 주식카페 ‘리둔’ “시장이 아니고 종목이 문제입니다. 강한 종목으로 바꾸지 못하면 바로 퇴출입니다” 최병곤 서울경제TV SENplus 대표전문가는 리비아 사태로 지수가 1,970선을 하향 돌파한 22일 “지수보다는 강한 종목을 중심으로 매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전문가는 “지수가 이전 저점을 하향 돌파해도 강한 종목은 계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간다”며 “개인투자자들은 추가매수를 계속 하기 때문에 현금비중을 유지하라고 주문하기 보다는 강하게 갈 수 있는 종목을 추천해 주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수급이 약화된 조선 자동차 화학 등의 업종은 단기 조정 가능성이 있는 만큼 매도 전략이 유효하다”며 “그러나 철강주와 코스닥 IT 부품주는 좀 더 강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철강주 중에는 현대하이스코에 대한 적극 매수를 추천했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ㆍ멜파스 등과 같은 LED 관련주에 대한 추가 투자도 강조했다. 특히 멜파스는 외국인과 기관의 관심을 받고 있어 추가적인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 한진해운과 같은 해운주나 고려아연ㆍ풍산 등 원자재 관련주도 먼저 조정 받은 저평가 주식인 만큼 중기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병곤 전문가는 현재 서울경제TV 증권정보제공 사이트 SENplus(plus.sentv.co.kr)에서 ‘최병곤의 트윈스 클럽’ 전문가 방송을 진행 중이다. 그는 지난 10년간 리딩투자증권ㆍHMC투자증권(옛 신흥증권)ㆍ키움증권 등을 거치며 기관과 외국인의 투자패턴을 이용한 매매기법을 연구해왔다. 또 실적ㆍ성장성ㆍ수급의 삼위일체 매매전략 등을 구사하며 단기로는 고수익을 추구하고, 중기로는 안정적인 수익을 목표로 종목을 분석한다. 전문가방송은 직장인과 자영업자, 주부 등 장중 모니터링이 힘든 투자자에게 추천된다. 최 전문가는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 홍대 주식카페 리둔(1577-7451)에서‘나는 지금 어떤 종목을 보유하고 있나’를 주제로 SENplus 릴레이 주식 토크를 진행한다. /서울경제TV SEN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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