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팝 재즈 그룹 ‘윈터플레이’…국내 최초 ‘크루즈 콘서트’ 개최

여행, 공연, 식사를 한 번에?…신개념 오감충족 콘서트 <br> 11월 23일 오후 2시, 7시 30분…한강 아랜드 크루즈 트리타니아호



팝재즈 그룹, 윈터플레이가 오는 11월 23일 또 한번 이색적인 콘서트에 관객들을 초대한다.

라이브 공연과 크루즈 여행을 결합한 오감충족 신개념 콘서트 <윈터플레이, STL Floating Concert Vol.1>가 국내 최초로 개최된다.


윈터플레이는 팝재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지붕 없는 2층 버스에서 ‘오픈 재즈 버스’라는 무빙 라이브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크루즈 콘서트’는 무빙 라이브 두 번째 시리즈이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Save me, Take me, Love me, 지금 내게 필요한 것”로 윈터플레이가 이주한과 혜원의 2인조 멤버로 정비된 이후 처음으로 갖는 단독 콘서트다.


이들은 오래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크루즈’라는 특별한 장소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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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에 올라탄 순간 공연과 동시에 여행이 시작되며 관객들도 아티스트와 함께 공연을 만들어간다.

윈터플레이는 이번 공연에서 신나는 팝재즈 넘버부터 환상의 리메이크곡, 마음을 건드리는 감성 충만한 음악들을 관객들에게 선물한다.

여기에 프리미엄 급 크루즈 위에서 펼쳐진 아름다운 한강 풍경과 60여 가지의 뷔페식사가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앞으로도 윈터플레이는 한정된 공연장을 벗어나 관객과 쌍방향 소통하는 생동감 넘치는 ‘무빙 라이브 시리즈’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윈터플레이, STL Floating Concert Vol. 1> 는 오는 11월 23일 오후 2시와, 7시 30분 2회 공연이며 아랜드 크루즈 트리타니아호에서 열린다.

공연관람료는 99,000원 ~ 143,000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7일 낮 12시부터 가능하다.

본 공연은 23일 저녁 7시 30분 공연은 KT뮤직 지니와 다음 TV팟을 통해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02)797-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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