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모건의날 34명에 훈·포장 김희중씨 무궁화장 받아

보건복지부는 7일 오전 과천 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제3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34명에게 훈ㆍ포장, 대통령상 등을 수여한다. 기념식에서는 저소득층에 대한 무료투약 등으로 국민보건 증진에 힘써온 김희중(63) 대한약사회 자문위원이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최환영(54)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과 극빈층 화상환자 지원에 힘 쓴 오석준(57) 한림대 부속 한강성심병원장이 각각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는다. 또 일본정부를 상대로 승소해 1,300여명의 원폭 피해자들이 일본정부로부터 원호수당을 지급받는 계기를 마련한 곽귀훈(79) 전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회장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한승수(56) 제일약품 회장 등이 국민훈장동백장을 받는다.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

관련기사



임웅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