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무서운 '소녀들'

소녀시대 2집 발매하자마자 소리바다 차트 1위… 'Oh!' 신드롬 예고


SetSectionName(); 무서운 '소녀들' 소녀시대 2집 발매하자마자 소리바다 차트 1위… 'Oh!' 신드롬 예고 한국아이닷컴 윤태구 기자 ytk5731@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소녀들의 파워가 대단하다. 2일 소리바다에 따르면 1월 마지막 주 소리바다 차트에서 소녀시대의 정규 2집 'Oh!'가 발매하자마자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의 'Oh!'는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귀엽고 솔직하게 담은 가사와 애교 섞인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으로 지난해 'Gee'와 '소원을 말해봐'에 이어 'Oh!'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2위는 전주 대비 13계단을 상승한 남성그룹 2AM의 '죽어도 못 보내'가 차지했다. 2AM은 네 남자의 감성적인 보컬과 방시혁표 발라드가 만나 화제를 모은 '죽어도 못 보내'에 이어 미디엄 템포의 R&B곡 '웃어 줄 수 없어서 미안하다'까지 지난주보다 52계단 상승한 4위에 올려놓으며 소녀시대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신인 가수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지난주 정상을 차지하며 무서운 돌풍을 일으킨 신예밴드 씨엔블루는 '외톨이야'를 3위에 랭크시켰다. 또한 신예 여성그룹 티아라의 1집 수록곡 '보핍보핍(Bo Peep Bo Peep)'과 '처음처럼'은 각각 13위와 15위를 기록, 4주 연속 20위권에 머무르며 여느 톱가수 못지 않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가슴을 울리는 애절한 발라드 음악도 인기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매력적인 이승기와 신인가수 백찬이 함께 부른 '사랑이 술을 가르쳐'가 지난주보다 11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으며, 실력파 여성그룹 가비엔제이의 '해바라기'는 무려 56계단 수직 상승하며 7위에 안착했다. 또한 1년 3개월 만에 발라드 음반으로 컴백한 김종국의 '잘해주지마요'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10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포미닛의 댄싱퀸 현아의 섹시한 골반춤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는 '체인지(Change)'가 9위, 빅뱅의 멤버 대성이 발표한 디지털 싱글 '솜사탕'이 20위에 오르는 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솔로 활동 행보도 두드러졌다.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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