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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애 중임을 밝혀 화제를 모은 이휘재(사진)가 애인과의 애칭을 공개해 또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이휘재는 열애 사실을 고백했던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의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의 녹화에서 연인과의 애칭을 공개했다. 그는 출연자들과 애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이휘재씨 커플의 애칭은 무엇이냐”는 김나영의 돌발 질문에 “우리의 애칭은 ‘댕이’다. 그것은 우리만 이해할 수 있는 암호”라고 수줍게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유진이 “순정녀들이 이휘재씨에게 짓궂게 장난치면 기분 나빠하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이휘재는 “애인은 그런 부분을 전혀 개의치 않고 그냥 웃어 넘긴다”며 “그런 것에 신경 쓰는 친구였다면 처음부터 만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답변, 연인과의 두터운 믿음을 과시했다. 이휘재는 이날 자신의 연인에 대해 이야기 하는 내내 함박 웃음을 지으며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줘 출연자들의 질투 섞인 야유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25일 밤 11시 방송되는 ‘순정녀’에서는 ‘사랑보다 돈을 택할 것 같은 여자는?’이란 주제로 이미지 랭크와 함께 ‘사랑 없이 살 수 없다’는 출연진들의 순정 고백이 이어진다. 재벌그룹 2세에게 고백 받았지만 꿈을 위해 거절했던 현영과 17대의 차량을 소유한 사람과 만났던 김새롬의 사연 등 ‘재력’과 ‘사랑’ 가운데서 고민했던 순정녀들의 ‘순정 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