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가수 최백호, ‘포항시 명예시민’으로 위촉

‘영일만 친구’의 가수 최백호(60)씨가 포항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됐다. 포항시는 24일 열린 제7회 포항국제불빛축제 행사장에서 박승호 시장이 가요 ‘영일만 친구’로 포항을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로 최씨에게 포항 명예시민증서와 메달을 수여했다. 최씨는 이 자리에서 “포항을 위한 노래인 ‘영일만 친구’가 발표된 지 31년째”라며 “명예시민으로 위촉해 준 포항시민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포항을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명예시민은 1997년 박태준 전 포항제철 회장을 시작으로 2007년 이갑진 전 해병대 1사단장과 홍명보 전 포항스틸러스 선수에 이어 최씨가 4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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