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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터치R] NHN엔터테인먼트, 신규 게임 흥행 통해 2015년 실적 반등 기대-하나대투증권

NHN엔터테인먼트(181710)가 신규 출시 게임의 흥행을 통해 2015년에는 실적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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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 2월 시작된 보드게임 규제와 더불어 급격히 하락한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투자심리가 2015년부터 바뀔 전망”이라며 “올해 4·4분기부터 시작된 신규 출시 게임의 흥행을 포함한 다양한 동력이 앞으로의 실적을 담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3만원을 제시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게임산업의 특성상 ‘흥행 리스크’라는 단점을 갖고 있지만, NHN엔터테인먼트의 2015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영업이익은 41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지난 10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출시된 ‘라인팝2’의 초기 성과가 고무적인 상태”라며 “2015년에 출시되는 신규 게임 및 사업영역에 대한 성과 여부도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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