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부산 주요기업 138곳 대졸 초임 209만원 外

부산 주요기업 138곳 대졸 초임 209만원 부산경영자총협회는 부산지역 주요기업 138곳을 대상으로 '2010년 임금조정 실태'를 조사한 결과 올해 부산지역 4년제 대졸 신입사원 임금이 209만1,000원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233만9,000원, 중소기업이 197만원이었고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210만6,000원, 건설업이 212만6,000원, 도ㆍ소매업이 206만2,000원 등이었다. 전문대졸 초임은 190만2,000원, 고졸 사무직은 175만5,000원, 고졸 생산직은 187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임금협상이 타결된 부산지역 기업의 평균 임금인상률(통상임금 기준)은 2.9%로 전년(1.5%)에 비해 1.4%포인트 증가했다. /부산=김영동기자 경기 수원박물관 '기증 유물 특별전' 개최 경기도 수원박물관은 각종 유물들을 기증한 기증자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11일까지 '기증유물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보물 제1489호 '박유명 초상'과 정조대왕이 동궁시절 썼던 글을 모은 '정조 어서첩'을 비롯해 양성 이씨, 전주 류씨, 탐진 최씨, 남원 윤씨, 온양 정씨 등의 문중에서 기증한 유물들이 전시된다. 지난 2008년 10월 개관한 수원박물관은 지금까지 모두 70여명의 기증자로부터 7만여점의 유물을 기증받아 전시·보관하고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인천도시개발공사 조직 개편안 확정 인천도시개발공사는 당면한 사업 구조조정과 재무 건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행 1실4본부18처34팀인 공사 조직을 1실3본부13처34팀으로 축소하는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전략기획실과 경영지원본부가 기획조정실로 통합되고 재무처 등 5개 처가 다른 처와 통합됐다. 공사는 사업구조조정으로 감축된 조직과 인력은 핵심사업 역량에 집중하도록 조직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인천=장현일기자 포천상의 포천쌀 1만포 팔아주기 행사 전개 포천상공회의소는 포천쌀 소비촉진과 쌀값 안정화를 위해 포천쌀 1만포(1포 20㎏) 팔아주기 행사를 오는 29일 포천상의 현관에서 개최한다. 포천상의는 앞서 지난 10월 30일 포천시와 포천쌀 1만포 팔아주기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자체 구내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나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로 구매를 원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선 1,800포의 해솔촌 기찬쌀(일반미)을 구입, 농협을 통해 각 기업에 배송할 예정이다. /포천=김광현기자 고령군 3개면 개발촉진지구 지정 고시 경북 고령군은 다산면과 성산면, 개진면 일대 42.36㎢가 국토해양부로부터 개발촉진지구로 지정 고시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015년까지 관광휴양사업 3개소와 지역특화사업 6개소, 기반시설사업3개소가 건립되는 이 지구에는 기반시설사업비로 국비 407억원이 지원되며 6,066원의 민자가 유치된다. /고령=이현종기자 '2010 대구 中企 대상'에 유지인트 선정 대구시는 '2010 중소기업 대상 수상자로 소형머시닝센터 공작기계를 생산하는 유지인트를 선정했다. 유지인트는 현대위아에 ODM방식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중국시장에도 진출했다. 올해 매출액은 500억원대로 예상되고 있다. 또 최우수상에는 선일기연과 대성하이텍이, 우수상에는 에이치에스엘일렉트로닉스와 대구특수금속, 태린이 각각 선정됐다. 중소기업대상 수상 업체에는 2년간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이 저리로 지원되고,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우선 참여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대구=손성락기자 KAIST 과학 스토리텔링 캠프 개최 KAIST 문화과학대학과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7일과 12월 11일 양일간 유명작가와 과학자들이 참여하는 스토리텔링 캠프를 개최한다. 과학스토리텔링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번 캠프는 일반강좌, 기획자와의 대화, 현장학습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 참가대상은 대전지역 학생과 시민들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대덕=구본혁기자 구미시 내년 예산안 1조50억원 편성 경북 구미시는 1조50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예산 편성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면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의견을 반영해 사회복지분야에 가장 많은 1,590억원(일반회계예산의 24.4%)을 배정했다. 구미시는 초등학교 무상급식과 영유아 필수 무료예방접종 예산을 반영했고, 교육경비도 3%에서 4%로 증액했다. /구미=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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