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식저축 판매 800억 육박

지난 21일 재개된 근로자 주식저축이 판매 일주일만에 8백억원에 육박했다.29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28일 현재 32개 증권사의 근로자주식저축 가입 누계액은 7백98억8천9백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근로자주식저축 가입자수는 1만6천7백2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근로자 주식저축 가입규모가 하루 평균 1백14억원에 달하며 가입자수는 하루평균 2천명씩 늘어나는 것으로 근로자주식 저축에 대한 인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증권 전문가들은 『종합주가지수가 8백포인트 밑으로 하락하는 등 주식시장이 최근들어 단기 폭락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세제혜택 및 배당수익이 부각되는 연말이 가까울수록 근로자주식저축에 대한 인기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김형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