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OCI 임직원 10여명과 센터 관계자들은 50평 규모의 지역아동센터에 ‘에너백-D’를 직접 시공했다.
‘에너백-D’는 OCI가 지난 2010년 상업화한 친환경 고성능 흄드실리카 진공단열재 ‘에너백’을 일반가정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DIY용 제품이다. 두께가 11mm로 기존 스티로폼 단열재(80mm)보다 얇지만 동일한 단열성능을 내며, 소비자가 직접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다. 두께가 얇아 벽면부착 후에도 벽면이 돌출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윤석환 OCI 전략부문장은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이 좀 더 쾌적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이번 나눔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