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부터 매년 2회씩 개최돼 올해 29회째를 맞이 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외식브랜드를 비롯해 도ㆍ소매, 제조업, 전자상거래 등 국내외 140여개 업체의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프랜차이즈협회는 ‘프랜차이즈 인재 채용관’을 마련해 가맹본사 및 가맹점에 근무를 원하는 취업 희망자의 구직을 지원하고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창업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프랜차이즈협회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8개 브랜드와 예비창업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창업전문가를 초빙해 올해의 프랜차이즈 경기전망 분석 및 브랜드별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은 “서민 경제의 근간이 되는 골목상권과 자영업자를 살리는데 프랜차이즈산업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