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의 질스튜어트액세서리가 미국 유명 재벌가 상속녀 이름을 딴‘팔레르모 백’을 22일 선보였다.
팔레르모 백은 미국 드라마 ‘가십걸’의 실제 모델이자 유명 재벌가 상속녀로 잘 알려진 ‘올리비아 팔레르모’를 모티브로 한 제품이다. 질스튜어트액세서리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올리비아 팔레르모가 직접 모델이 되어 촬영한 화보(사진)도 이날 공개했다.
팔레르모 백은 토트백 형태의 가방으로 오렌지, 블루, 블랙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올 봄 시즌 전년 동기 대비 500% 매출 신장을 기록한 질스튜어트 액세서리는 이번 팔레르모 백과 화보를 통해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미국 사교계 명사로 드라마 가십걸 속 ‘블레어’의 실존인물임이 밝혀지면서 유명세를 탔다. 지난 2008년에는 미국 케이블채널 MTV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시티(The City)’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