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명사 트위터/11월 10일] "아주 좋은데요." 外


▲"아주 좋은데요."-정용진 신세계 부회장(@yjchung68), 갤럭시탭 써본 소감이 어떠냐는 팔로어의 질문에. TV도 나오고 전화도 되고 문자도 되니 금상첨화라면서. 특히 양복 안주머니에 쏙 들어가 휴대성이 탁월하다고. ▲"음악문제까지 애플이..."-이찬진 드림위즈 대표(@chanjin), 국내기업의 발 빠른 대응이 없다면 아이튠즈 뮤직스토어가 국내에 들어와 아이폰처럼 디지털 음원시장을 휩쓸어버릴까 겁이 난다면서. 영혼과 정서가 담긴 음악 산업마저 외국기업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순서가 바뀐 것 아닌가?"-시사평론가 유창선(@changseon), 아이패드 예약을 받는 데 최소한 가격과 요금제도는 먼저 공개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면서. 아이폰4 예약 때도 그랬다고. 예약이 곧 구매는 아니지만 알려줄 건 먼저 알려줘야 한다면서. ▲"어떤 이는 사랑이 꿀맛 같다고 합니다."-소설가 이외수(@oisoo), 깊이 음미해보면 꿀맛에는 단맛ㆍ쓴맛ㆍ신맛ㆍ매운맛이 다 들어 있다면서. 사랑의 참맛을 알아야 비로소 인생을 알게 된다는 뜻이 담겨있는 듯.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