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가정의 달' 선물 매출, 어린이날이 최고

5월 가정의 달 선물 중 어린이날 선물 매출이 가장 많고 1인당 구매 단가는 어버이날 선물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GS이숍이 어린이날(5월5일), 어버이날(8일), 스승의날(15일), 성년의날(18일), 부부의날(21일) 등 가정의 달 5대 기념일을 전후해 관련 기획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날 선물 매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어버이날 선물 매출이 2위를 차지했으며 스승의날, 성년의날, 부부의날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어린이날 선물 기획전 주문량과 매출은 지난해보다 각각 70%, 360% 증가해 지난해 매출 1위였던 어버이날 기획전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한편 선물 단가가 가장 높은 기념일은 어버이날로 나타났다. 어버이날 선물 기획전의 1인 당 평균 구매 단가는 13만6,000원으로 어린이날(12만1,000원)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이어 스승의날 8만6,000원, 성년의날 3만8,000원, 부부의날 2만9,000원 등의 순이었다.

관련기사



이재용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