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는 남북분단과 평화를 주제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을 비롯해 도라산역,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
파주점에 있는 롯데시네마는 영화제에서 소개되는 30여개국의 영화 115편 가운데 80여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파주점내 갤러리에서는 ‘DMZ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사진작가 김중만의 작품이 전시된다. 인디밴드와 거리악사의 공연, 퍼레이드 등과 각종 경품행사가 수시로 벌어진다.
롯데측은 영화 마니아뿐 아니라 축제를 즐기러 매장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이 증가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