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타워'는 전국에서 34만343명(매출액 점유율 33.0%)을 모아 누적관객수 322만752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저녁 개봉된 이래 12일 만이다.
'레미제라블'은 전날 22만5,957명(22.1%)을 모아 누적관객수 400만8,430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개봉돼 18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달 한국영화와 외화의 개봉 일정을 감안하면 '타워'와 '레미제라블'의 흥행은 이달 말까지 2~3주간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