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글라스, 듀오라이트 클럽 & 세큐라이트 파트너 사장단 워크샵 개최


한글라스는 6일 제주도 한라산컨트리클럽에서 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듀오라이트 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사장단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워크샵은 한글라스의 복층유리 생산자 네트워크와 강화유리 생산자 네트워크 회원사의 사장단을 대상으로 한글라스의 비전과 이념을 공유하고 회원사간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이번 워크샵에는 이용성 한글라스 대표를 비롯한 한글라스 임직원과 듀오라이트 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회원사 사장단 9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해 회원사 동향과 클럽 운영본부 활동을 돌아보고 2015년 클럽 운영 계획을 공유하며 소통과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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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2015 소프트로이 신제품과 한글라스 윈도우 솔루션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는 지난 3월 판유리산업협회 5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수곤 봉성유리 대표가 참석해 봉성유리의 윈도우 비즈니스 사례를 발표했다. 아울러 올해 가장 뜨거운 이슈인 그린 리모델링의 배경과 전망을 분석하고 회원사 제품의 가격경쟁력 향상을 위한 점보 사이즈 유리 활용 효과와 앞으로 향후 공급 계획을 공유하는 기회도 가졌다. 각 클럽 회원사들의 생산성 분석 결과 및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글라스는 올해 클럽 운영 방안으로 시장대응역량, 생산역량, 품질관리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160개 회원사로 구성된 인스톨러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통해 회원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진단과 현장 교육 강화, 수시 평가를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용성 한글라스 대표는 “올해는 정부의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리드하고, 코팅 유리 공장 완공을 통해 업계 리더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윈도우 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회원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참여 기회를 넓혀 동반성장과 업계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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