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저작권위원에 이보경씨 등 17명 위촉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이보경 전 문화부 문화산업본부장 등 17명을 저작권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문화부의 한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저작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면서 “특히 지난해 개정 저작권법 시행을 통해 저작권위원회 역할과 기능이 확대ㆍ강화된 점과 올해 하반기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와 통합을 앞두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법조계 인사 외에 영화ㆍ음악ㆍ게임ㆍ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앞으로 3년간 저작권 침해와 관련해 발생하는 각종 분쟁을 조정하고 저작권에 관한 각종 사항을 심의하는 업무 등을 수행한다. 저작권위원회 위원은 다음과 같다. ▦김소영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 ▦박영길 동국대 법대 교수 ▦박정하 서울싱어즈 소사이어티 음악감독 ▦박치동 서울시교육청 장학사 ▦배금자 해인법률사무소 변호사 ▦오승종 홍익대 법대 교수 ▦유혜영 단국대 컴퓨터학과 교수 ▦위정현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 ▦이대희 고려대 법대 교수 ▦이동기 국민대 법대 교수 ▦이보경 전 문화부 문화산업본부장 ▦임진모 음악평론가 ▦정용탁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교수 ▦정진섭 경희대 법대 교수 ▦표인수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홍승기 법무법인 신우 변호사 ▦박순태 문화부 저작권정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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